월간일정

제전악-장미의 잔상
제전악-장미의 잔상
전시명 제전악-장미의 잔상
전시일시 2017-09-05 ~ 2017-09-05
관람료 8,000원, 6,000원
전시부문 현대무용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함양군문화예술회관
주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국립현대무용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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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내용

제전악-장미의 잔상

국립현대무용단 안성수 예술감독의 신작 <제전악 – 장미의 잔상>은
라이브 국악 음악과 현대적인 움직임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공연이다.
남성무용수들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여성무용수들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움직임이
대조를 이루며 음양의 조화를 보여준다. 국내 뛰어난 실력의 무용수들을 영입하여
안무가 안성수가 직접 트레이닝 시킨 국립현대무용단 무용수들.
그리고 무대에서 무용수와 함께 호흡하며 연주를 펼치는 국악연주자들.
그들이 혼신의 힘을 다하여 표현하는 제전악-장미의 잔상은 한순간도 놓치고 싶지 않을 만큼 시각적이고 청각적인 작품이다.

․ 2017년 7월 27일~7월 30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초연작!
․ 2017년 국립현대무용단 안성수 신임 예술감독 부임 이래 첫 신작!
․ 안성수 예술감독의 감각적인 안무와 라이브로 연주되는 새로운 제전악을 눈과 귀로 즐긴다!


․ 국립현대무용단 시즌 무용수 최수진, 성창용 등 총14명
․ 국악연주자 고진호, 홍상진 등 5명

작품설명
이번 신작은 2009년 초연된 안성수의 <장미>와 깊게 연관되어 있다. <장미>는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을 바탕으로 ‘여성과 땅’을 예찬한 작품이다. 작업 초기, 안성수 안무가는 라예송 작곡가에게 ‘봄의 제전’을 국악기로 연주하는 것을 제안했다. 그러나 전통악기가 구사할 수 있는 음악적 언어가 다르기 때문에 서양곡을 국악기로 그대로 옮기는 편곡은 무의미하다는 판단 하에 두 사람은 ‘제전’을 모티브로 새로운 음악을 만드는 것으로 방향을 틀었다. 이 과정에서 라예송은 ‘봄의 제전’이 아닌 안성수의 ‘장미’에 초첨을 맞추었고 ‘장미’를 주제로 끊임없이 이어진 대화 속에서 ‘여성’이라는 단어가 곧, 안성수의 안무관을 대변하는 상징어로 이해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장미꽃이 아니라 장미라고 불렸던 과거의 모든 꽃들과 여성을 겹쳐보며 화려한 색과 잎으로 만개한 첫인상의 장미를 넘어, 누가 주목하지 않더라도 자신의 삶을 꽃처럼 피우고 사라졌던 여인들과 그들을 위한 제전의 음악을 만들어야겠다는 영감으로, 라예송은 작곡을 시작했다. 그 향기를 상상하고 그들의 느낌을 음악에 담는 노력으로 탄생한 제목이 <제전악-장미의 잔상>인 것이다.
안성수 감독은 철저하게 전통 악기로만 구성된 음악을 원했고 라예송 작곡가 역시 개량 악기가 아닌 전통 악기 사용을 고집했다. 이러한 공통된 이해를 바탕으로 안무와 작곡은 철저하게 동시에 진행되었다. 음악이 나오면 안무가는 동작 하나하나, 장면 하나하나를 구성해나갔다. 또한 라예송은 연습실에서 춤추는 무용수들을 통해 영감을 얻어 다음 곡을 작업했다. 쌍방향 피드백을 통해 음악과 안무는 직물의 날실과 씨실처럼, 음표와 움직임, 음악과 춤은 ‘고치고 바꾸고 버리고 다시 쓰는’ 과정을 여러 번 반복하며 꼼꼼하게 완성되어 갔다. 가야금, 거문고, 대금, 해금, 피리 그리고 전통 타악기 구성의 미니멀한 음악은 초단위로 짜여진 맥시멀한 춤과 만난다. 이번 무대에는 지난 해 1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무용수들과 지난 <혼합> 공연에 출연한 무용수들로 촘촘하게 구성된 동작을 소화해내며 음악적 변주를 표현한다. 연주는 고진호(대금), 배승빈(피리) 이유경(해금), 홍상진(타악), 홍예진(가야금), 5인이 라이브로 연주하며 무용수들과의 세밀한 대화를 이어간다.

※ 사정에 따라 출연자가 변동될 수 있습니다.


담당자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 055-960-5531
최종수정일
201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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